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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킴, 정규 9집 발매… 미국 털사 라이브의 생동감 담았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정규 9집 ‘Something’s Gotta Give’를 지난 23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공개했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정규 9집 ‘Something’s Gotta Give’를 지난 23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2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더 처치 스튜디오에서 두 차례 열린 매진 공연을 녹음한 작품이다. 관객과 호흡하며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 현장의 생동감을 담았다.

드러머 루이스 내쉬(Lewis Nash), 베이시스트 로드니 휘태커(Rodney Whitaker), 색소포니스트 조던 밴히머트(Jordan VanHemert)가 참여했다. 그래미 수상 경력의 엔지니어 데이브 코왈스키(Dave Kowalski)는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다.

수록곡은 익숙한 재즈 스탠더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니 머서(Johnny Mercer)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을 비롯해 ‘에스타테(Estate)’, ‘블루 문(Blue Moon)’, ‘더 베리 소트 오브 유(The Very Thought of You)’, ‘저스트 스퀴즈 미(Just Squeeze Me)’ 등을 마리아 킴의 피아노와 보컬로 들려준다.

마리아 킴은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 부문과 2023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재즈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미국 재즈 전문 독립 레이블 라 리저브(La Reserve)와 계약을 맺고 국내외 공연과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에는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라 리저브 레이블 콘서트에 출연해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같은 레이블 소속 보컬리스트 케이티 조지(Caity Gyorgy), 루시 예기아자리안(Lucy Yeghiazaryan)도 무대에 오른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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