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며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오는 15~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 Young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구글 제미나이-유튜브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Young 세대의 감정과 관계에 공감하고, 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 방식을 제안하는 협업형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
사진=LG유플러스
특히 모바일 메시지와 SNS 중심의 소통에 익숙해 실제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손글씨 편지를 써본 경험이 적은 세대를 고려해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 경험을 기획했다.
팝업 부스는 ‘Simply. U+ 마음우체국’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대상과 메시지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심플하게 정리해 편지 형태로 출력해준다. 디지털 메시지가 아닌 실제 편지를 작성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이 마음 표현을 어떻게 더 쉽고 부담 없이 도와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우표를 획득한 뒤 작성한 편지를 크리에이터 우편함에 넣거나, 직접 전달하거나, LG유플러스가 실제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음이 실제로 전달되는 경험의 마무리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 과정에는 LG유플러스의 생활 밀착형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특히 ‘Simple. 특별미션’ 존에서는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별도의 설명 없이도 AI가 일상 속 소통을 어떻게 돕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LG
LG가 알파세대(2010∼2024년 출생) 과학 영재부터 국내외 석·박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미래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는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 'LG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석·박사급 인재와 학생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초청 대상인 국내 석·박사 R&D 인재뿐 아니라 미래 준비를 위해 영재·과학고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까지 초청 범위를 대폭 넓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부회장)와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LG기술협의회 의장)를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 9개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과 기술 리더 등 71명이 총출동했다.
사진= LG
특히 올해는 수도권 8개 영재·과학고에서 과학 영재 100명을 초청하며 지난해보다 학생 참가자 인원수를 4배 가까이 늘렸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에 익숙한 알파세대 학생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을 위한 특별 세션으로 서울과학고 출신의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겸 최고AI과학자(CSAI)가 토크 콘서트 연사로 나서 글로벌 AI 석학이 되기까지의 여정 등을 공유했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9개국 출신으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석·박사급)들도 처음으로 초대했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9개 강연장에서는 AI와 로봇, 모빌리티, 전지, 재료·소재, 통신 등을 주제로 한 '테크 세션'이 진행됐으며 올해 신설된 '원(One) LG' 테크 세션은 계열사 간 기술 협업과 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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