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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이언트 병풀서 추출한 ‘아랄리아다이올’ 韓·美 화장품 원료 공식 등재

화장품기업 ㈜리만코리아의 연구개발(R&D) 전문회사인 ㈜에스크랩스는 자사 독점 품종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규명한 핵심 성분 ‘아랄리아다이올(Araliadiol)’이 국내 대한화장품협회와 미국 퍼스널케어제품협회(미국 PCPC)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병풀서 추출한 ‘아랄리아다이올’ 韓·美 화장품 원료 공식 등재

리만코리아 자회사 ‘에스크랩스’

모발 성장·항염·항노화·세포 보호 등

다양한 피부관련 효능 과학적 규명

“관련 제품 개발·상용화 적극 추진”

화장품기업 ㈜리만코리아의 연구개발(R&D) 전문회사인 ㈜에스크랩스는 자사 독점 품종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규명한 핵심 성분 ‘아랄리아다이올(Araliadiol)’이 국내 대한화장품협회와 미국 퍼스널케어제품협회(미국 PCPC)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아랄리아다이올은 두릅에서 최초 발견된 화합물로, 그동안 피부과학적 효능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신규 물질이다. 에스크랩스는 병풀 유래 아랄리아다이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체 및 피부 건강에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으며 특히 리만코리아의 제주 스마트팜 ‘리만팜’에서 재배 중인 자이언트 병풀에 해당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을 규명했다.

에스크랩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랄리아다이올은 모발 성장, 항염, 항노화, 항산화 및 세포 보호 등 다양한 피부 관련 효능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모발 성장 분야에서는 기존 탈모 치료제 성분인 미녹시딜과 차별화된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모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차세대 모발 케어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항염 분야에선 덱사메타손과 유사한 수준으로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성을 보였고, 항노화 분야에선 노화 세포에서 분비되는 노화 유발 인자의 발현을 감소시켜 주변 세포의 노화 진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포 내 항산화 단백질 발현 조절 및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 억제 효과도 확인돼 항산화 및 세포 보호 기능도 입증했다.

이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랄리아다이올은 미국 PCPC와 국내 대한화장품협회에 신규 화장품 원료로 공식 등재됐다. 이를 통해 상업화 기반을 마련했을뿐 아니라 다양한 피부 고민에 적용 가능한 멀티 기능성 더마 바이오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관련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랄리아다이올은 대한화장품협회와 PC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분명 검색을 통해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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