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을 발간한다. 사진=삼성자산운용
[비즈월드]
◆삼성자산운용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 발간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대(代)를 아우르는 가족 단위 자산관리 가이드북이 나왔다.
삼성자산운용은 연금·월배당·증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30~50대 투자자인 '나'를 중심으로 부모 세대의 연금 인출기 전략과 자녀 세대를 위한 증여·장기 투자 전략까지 담았다.
가이드북은 '3050 나의 이야기', '은퇴를 앞둔 부모님의 고민',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증여', '삼성 Kodex가 추천하는 ETF 17종' 등 4개 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은 투자자가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에서 출발해 해답과 상장지수펀드(ETF) 실행 방법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오후 6시 KODE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세미나도 진행한다.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은 "투자는 이제 개인 단위를 넘어 가족 전체를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가족 전체의 자산 흐름을 함께 고민하고 ETF로 실행까지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IT ETF'가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IT ETF' 순자산 1조원 넘어서
반도체에 국한하지 않고 인공지능(AI)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을 담은 구조가 자금을 끌어모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IT ETF' 순자산이 24일 종가 기준 1조1339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89.86%다.
이 ETF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정보기술 섹터 핵심 기업 15개에 집중 투자한다. SK하이닉스(22.10%)·삼성전자(19.82%)·삼성전기(11.56%)·삼성SDI(10.27%)·이수페타시스(2.21%) 등을 편입했다.
AI 서버 확대에 따라 수요가 커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고다층 기판(MLB)·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관련 기업들도 포트폴리오에 반영했다.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TIGER 200 IT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부터 기판·배터리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국내 IT 생태계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54%를 냈다.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 연초 이후 수익률 54%
메타·앤트로픽과 대규모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핵심 수혜주로 떠올랐다.
KB자산운용은 27일 AI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제시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4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54.48%,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4.55%다.
이 ETF는 엔비디아(NVIDIA) GPU 기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Neo Cloud)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코어위브(20.28%)·네비우스 그룹(20.27%)·마벨 테크놀로지(8.92%)·어플라이드 디지털(8.28%) 등이다.
네비우스 그룹은 메타와 최대 270억 달러 규모 AI 컴퓨팅 공급 계약을 체결해 누적 수주 잔고가 460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어위브도 메타와 약 210억 달러 규모 장기 계약에 성공해 누적 수익 잔고가 880억 달러에 이른다.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클라우드 인프라는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기존 반도체·소프트웨어 투자 대비 수요 변화에 직접 대응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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