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 내일드림 초단기채' 순자산이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KB자산운용
[비즈월드]
◆KB자산운용 'KB 내일드림 초단기채' 순자산 1조2000억원
단기 대기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 자금이 초단기채 펀드로 몰리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 내일드림 초단기채 펀드' 순자산이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동일 유형 펀드 가운데 순자산 규모 1위다. 올해 들어서만 약 3400억원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 2023년 출시한 이 펀드는 안정성과 환금성을 함께 추구하는 단기 자금 운용 상품이다. 다음 영업일(T+1) 환매가 가능해 단기 대기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최근 기존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 명칭을 'KB 내일드림 초단기채 펀드'로 변경했다.
환금성과 초단기채 중심 운용 전략을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펀드는 짧은 만기 우량 채권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민감도를 낮췄다.
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에 60% 이상 투자하고 유동성 자산 비중은 40% 이하로 운용한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내일드림 초단기채 펀드'는 낮은 변동성과 높은 환금성을 갖춘 대표적인 파킹형 상품"이라며 "일반 투자자와 연금 투자자 모두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가 휴머노이드 관련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 수익률 1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관련 ETF 수익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 ETF가 상장 후 1개월 수익률 기준 동일 유형 상품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해당 ETF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6.98%다. 국내 상장 휴머노이드 ETF 8개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다.
이 상품은 지난달 7일 상장 이후 한 달여 만에 개인 순매수 317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583억원을 넘어섰다.
포트폴리오에는 현대차와 로보티즈를 각각 20% 안팎으로 담았다.
또 현대오토에버·현대모비스와 함께 레인보우로보틱스·에스피지·에스비비테크·두산로보틱스 등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기업도 편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주요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상용화 움직임이 시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2026년은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산업 초기 변동성이 큰 만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해 성장 수혜를 선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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