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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본 재배치의 시대"… 신한투자증권, '생산적 금융' 블루북 발간

보고서는 부동산·안전자산 중심으로 고착된 자본 흐름을 진단하며, 정책금융·민간금융·자본시장이 연계된 플랫폼을 통해 AI·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고서는 생산적 금융...

"자본 재배치의 시대"… 신한투자증권, '생산적 금융' 블루북 발간

부동산 중심 자본 구조 진단… AI·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 이동 필요성 제시

자본비용 재배치·머니무브·회수시장 복원을 핵심 전이 경로로 분석

은행·증권·VC 역할 재편… “IB 모험자본 확대·세컨더리 시장 활성화가 관건”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 북커버.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투자증권이 한국 경제의 자본 배분 구조를 재해석하고 생산적 금융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한 블루북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부동산·안전자산 중심으로 고착된 자본 흐름을 진단하며, 정책금융·민간금융·자본시장이 연계된 플랫폼을 통해 AI·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고서는 생산적 금융 전환의 핵심 경로로 ▲자본비용 재배치 ▲가계 자금 머니무브 ▲회수시장 복원을 제시했다. 특히 실적 기반 조달 확대와 회수·재투자 시장 활성화가 생산적 금융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자본시장 구조 변화에 따라 은행은 기술금융·정책펀드로 역할을 넓히고, 증권사는 IB 모험자본·비상장 투자·IPO·유동성 공급을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K-성장·K-금융’ 전략에 따라 모험자본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CIB 총괄 직속으로 ‘IB종합금융부’를 신설했으며, 2026년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조달 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할 계획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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