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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업종은 9일 전일 대비 2.58% 급락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AI 반도체 성장에 대한 의구심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 투자 축소 우려가 반영되면서 업종 전반의 매도세가 거세다.
지수 영향력이 큰 대형주와 그동안 급등했던 HBM 관련 장비주들이 차익 실현 매물에 노출되며 업종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폭락장 속에서도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이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디텍은이날 오후 2시47분 현재 14.87% 상승한 5020원에 거래 중이다. 자동차용 센서 및 LED 필수 부품인 제너다이오드의 국산화 모멘텀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오디텍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직계열화 체제를 구축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디텍은 비메모리 반도체 칩(Chip)부터 센서, 모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종합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오디텍의 핵심 경쟁력은 반도체 설계와 공정, 패키지, 시스템 기술을 모두 보유한 ‘토털 솔루션 시스템’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광센서와 자동차용 센서를 제공하는 센서 부문은 물론, 일반·전력·광반도체를 생산하는 반도체 부문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용 센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오디텍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LED 응용제품 제조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자체적인 공정 기술과 패키징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신속한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반도체 산업의 미세화와 지능화 추세 속에서 설계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오디텍의 사업 구조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디텍은 축적된 비메모리 반도체 비결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기기 등 고성장이 예상되는 차세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스에스텍은 12.68% 상승한 102,200원에 거래 중이다. EUV용 펠리클 양산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테스는 10.42% 상승한 7만 6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공정 장비의 수주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며 강력한 반등에 성공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빨간불을 켠 종목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티엘비와 APS는 차세대 기판 및 OLED 장비 시장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과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후공정 및 테스트 공정에서의 핵심 부품 공급을 바탕으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코미코와 ISC는 세정 및 소모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대 속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예스티와 시지트로닉스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와 특수 반도체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엘씨와 티에스이 역시 테스트 소켓 부문의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 중이다.
중소형 부품주 및 장비주 중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는 종목들이 있다. 테크윙과 지앤비에스 에코는 친환경 공정 장비 및 테스트 핸들러 시장의 안정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저스템과 아이텍은 수율 향상 솔루션과 패키징 테스트 역량이 주목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케이세미콘과 GST는 비메모리 반도체 및 칠러 시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솔아이원스와 오킨스전자 역시 정밀 세정 및 테스트 소켓 부문의 실적 회복 전망 속에 상승 중이다. 케이씨텍과 알파칩스 또한 연마 장비 및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빨간불을 켜고 있다.
피델릭스와 큐알티는 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신뢰성 분석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상승세다. 사피엔반도체와 티씨케이는 마이크로 LED 구동칩 및 탄화규소 부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으로 상승 중이며, 제이엔비와 브이엠, 코스텍시스템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시장의 방향성을 탐색하며 보합권에 머무는 종목들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DB하이텍과 HLB이노베이션이 전일 종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거래 중이다. 알에프세미와 큐엠씨 또한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NPX와 그린리소스 역시 매수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업황 우려에 따라 하락세로 돌아선 종목들은 그 수가 상당하다. 기가비스와 미코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비씨엔씨와 케이알엠은 소재 및 로봇 부품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크로투나노와 윈팩은 낸드플래시 업황 회복 지연 우려에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컨텍솔과 서플러스글로벌 또한 매도 우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성우테크론과 램테크놀러지는 식각액 및 부품 시장의 경쟁 심화로 하락 중이다. 아진엑스텍과 다원넥스뷰는 모션 제어 및 레이저 장비 부문의 수주 공백 우려 속에 내림세다.
테크엘과 어보브반도체는 MCU 시장의 재고 조정 여파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퓨릿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용 화학 제품 시장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하락 중이다. 지오엘리먼트와 에프에스티는 전공정 소재 및 펠리클 부문의 수급 악화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와 핵심 장비주들의 낙폭은 지수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엘오티베큠과 싸이맥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HBM 장비 독점력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KEC와 아이에스티이 또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월덱스와 덕산하이메탈은 소모성 부품 및 솔더볼 시장의 수요 정체 속에 하락 중이다. 케이씨와 엑사이엔씨는 유틸리티 설비 부문의 투자 지연 우려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와 와이씨켐은 계측 장비 및 소재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 하락 중이다.
하이딥과 원익QnC는 터치 솔루션 및 쿼츠 부문의 실적 우려로 내림세다. 씨엠티엑스와 매커스는 FPGA 및 유통 부문의 조정 속에 하락 중이다. 유니퀘스트와 위드텍은 지주사 전환 이슈 및 분석 장비 수주 지연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갈수록 반도체 전 부문에 걸쳐 하락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워트와 미래산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트론텍과 피에스케이 또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픽셀플러스와 케이엔제이는 이미지 센서 및 SiC 포커스링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하락 중이다.
KX하이텍과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IP 및 패키징 부문의 수급 악화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유니셈과 로체시스템즈는 스크러버 및 이송 장비 부문의 투자 축소 우려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엠티와 덕산테코피아는 프로브카드 및 전구체 시장의 수요 둔화 속에 하락 중이다. 제너셈과 미래반도체는 후공정 장비 및 유통 부문의 실적 우려로 내림세다.
SFA반도체와 엔투텍은 패키징 외주 및 설비 부문의 물량 감소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씨앤지하이테크와 솔브레인은 케미컬 공급 장비 및 소재 부문의 단가 인하 압력 속에 하락 중이다. 제우스와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세정 및 리플로우 장비 부문의 조정 속에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업종의 기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은 뼈아프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73% 하락한 204,7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47% 하락한 100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유니테스트와 HPSP 역시 고압 수소 장비 및 검사 장비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 속에 하락 중이다. 시그네틱스와 동운아나텍은 패키징 및 아날로그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저하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텍플러스와 샘씨엔에스는 검사 장비 및 세라믹 기판 시장의 수급 악화 속에 내림세다.
에스티아이와 텔레칩스는 CCSS 및 차량용 반도체 부문의 조정 속에 하락 중이다. 하나머티리얼즈와 파두는 SiC 부품 및 SSD 컨트롤러 시장의 고평가 논란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삼양엔씨켐은 IP 및 포토레지스트 부문의 매물 출회로 하락 중이다. 아이언디바이스와 뉴파워프라즈마 또한 내림세다. 디아이와 메카로는 검사 장비 및 전구체 부문의 불확실성 속에 하락 중이다. 넥스트칩과 테라뷰는 자율주행 반도체 및 검사 장비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장 막판까지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프로텍과 디엔에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씨와 이오테크닉스 또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라온텍과 하나마이크론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및 후공정 부문의 수급 불안 속에 하락 중이다.
동진쎄미켐과 케이엔더블유는 감광액 및 소재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러셀과 퀄리타스반도체는 중고 장비 및 IP 시장의 조정 속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반도체와 원익IPS는 온디바이스 AI 수혜 기대감 소멸과 장비 수주 공백 속에 하락 중이다.
싸이닉솔루션과 한양디지텍은 서버용 모듈 시장의 수요 부진 우려로 내림세다. 코세스와 에이직랜드는 레이저 장비 및 디자인 하우스 부문의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셈과 넥스틴은 CXL 검사 및 웨이퍼 검사 장비 부문의 조정 속에 하락 중이다. 티이엠씨씨엔에스와 티에프에는 특수가스 및 테스트 부문의 수급 악화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장 후반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지속하는 종목들도 눈에 띈다. 한국전자홀딩스와 해성디에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씨와 한양이엔지 또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지아이에스와 세미파이브는 소재 및 디자인 서비스 부문의 실적 가시성 저하로 하락 중이다.
라온로보틱스와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로봇 및 본딩 와이어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제이티와 제이아이테크는 후공정 설비 및 프리커서 시장의 수요 정체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엠티와 엘케이켐은 건식 세정 및 소재 부문의 수급 악화 속에 하락 중이다. 엑시콘과 에이엘티는 테스터 및 테스트 서비스 부문의 경쟁 심화로 내림세다. 엘티씨와 엔시트론은 소재 및 오디오 칩 부문의 불확실성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테스나와 코스텍시스는 OSAT 및 패키징 부문의 조정 속에 하락 중이다.
가온칩스와 신성이엔지는 디자인 하우스 및 클린룸 설비 부문의 수익성 우려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네패스와 원익홀딩스는 패키징 및 지주사 부문의 매물 출회로 하락 중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와 리노공업은 디자인 하우스 및 테스트 핀 시장의 고평가 부담 속에 내림세다. LB세미콘과 엠디바이스 또한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는 "그동안 AI 모멘텀 하나로 업종 전체가 과하게 상승한 측면이 있다"며 "이제는 실제 HBM이나 온디바이스 AI 관련 매출이 숫자로 확인되는 기업들로만 수급이 압축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들의 투자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단기적인 변동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공정 미세화와 차세대 패키징 시장의 성장이라는 큰 흐름은 유효하므로, 실적 가시성이 높은 장비사와 소재사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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