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자기 타구에 왼쪽 무릎 강타’ 류지혁, 양우현으로 교체…“아이싱 하면서 상태 체크” [SS메디컬체크]

삼성이 KIA와 경기 도중 악재를 맞이했다. 류지혁(32)이 자신이 친 타구에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양우현(26)이 급하게 투입됐다.

‘자기 타구에 왼쪽 무릎 강타’ 류지혁, 양우현으로 교체…“아이싱 하면서 상태 체크” [SS메디컬체크]

류지혁, 파울 타구 무릎 강타

그대로 주저앉아, 끝내 교체

대타 투입 양우현, 적시타 때려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삼성이 KIA와 경기 도중 악재를 맞이했다. 류지혁(32)이 자신이 친 타구에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양우현(26)이 급하게 투입됐다.

류지혁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 도중 교체됐다. 파울 타구 때문이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이 타구에 왼쪽 무릎 주변을 맞았다. 우선 아이싱 하면서 상태 체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이다. 1-0으로 앞선 4회말 2사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마운드에는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다.

초구 스트라이크, 2구 볼이다. 3구째 몸쪽 포크볼에 배트를 냈다. 이게 빗맞았다. 파울이다. 하필 이 타구가 류지혁의 왼쪽 무릎을 그대로 때리고 말았다.

류지혁은 바로 타석에서 벗어나 주저앉았다. 고통을 호소했다. 벤치에 있던 채상병 코치와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살폈다.

일어나기는 했는데, 제대로 걷지 못했다. 트레이너가 벤치를 향해 두 팔로 '엑스'를 그렸다. 삼성 벤치에서 양우현을 급하게 대타로 투입했다. 큰 부상이 아니어야 한다. 일단 상태 지켜본다.

대타로 나선 양우현이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카운트 1-2 불리한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파울 하나 친 후 볼 2개 골랐다. 다시 파울 만든 뒤 바깥쪽 속구를 밀어쳐 적시타 만들었다. 스코어 2-0이 됐다. raining99@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