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벗은 배우 김수현 씨가 광고주와의 법정 싸움에서도 승소했습니다.
광고주들이 제기한 여러 사건 중 첫 번째 판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법원이, 한 시계 브랜드가 김수현 씨 측에 제기한 계약금 반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재작년 11월 김수현 씨의 광고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하면서 9억 원을 지급했으나 약 4개월 만인 지난해 3월, 김수현 씨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계약을 해지했고요.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모델료 5억 7천만 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하지만 김수현 씨 측은 논란 자체가 제3자의 거짓말에서 비롯된 만큼 본인 책임이 아니라며 반박했고, 어제 1심 재판부는 김수현 씨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업체 측이 주장한 계약 해지 사유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청구를 기각했고요, 법조계에선 이번 판결이 김수현 씨에게 다른 광고주들이 제기한 100억 원대 소송전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수현 씨는 최근 인도네시아 방송사의 특집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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