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임부복 이렇게 많이 팔린다고?"…지그재그, 카테고리 신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임부복'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고객 확대에 나섰다. 지그재그는 지난달 기존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 내에 있던 임부복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해 쇼핑...

"임부복 이렇게 많이 팔린다고?"…지그재그, 카테고리 신설

출산율 반등에 임부복 거래액 급증

기본 의류에 수영복, 이너웨어까지

[서울=뉴시스] 지그재그, '임부복' 카테고리 신설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임부복'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고객 확대에 나섰다.

지그재그는 지난달 기존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 내에 있던 임부복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상·하의, 원피스 등 기본 의류부터 수유복, 수영복, 이너웨어까지 세분화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해 임부복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 품목별로는 임산부 블라우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5% 늘었고, 임산부 치마와 바지는 각각 155%, 99% 증가했다. 이너웨어 수요도 확대되며 임산부 브래지어는 291%, 팬티는 123% 늘었다.

특히 임산부 수영복과 하객룩 거래액은 각각 2549%, 208% 증가해 일상복을 넘어 다양한 상황에서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입점 스토어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지그재그가 2월부터 월 1회 진행 중인 '임부복 연합전'에는 맘누리, 리얼마미, 해피텐 등 주요 쇼핑몰이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플랫폼 주 이용층인 2030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맞춰 카테고리를 고도화함으로써 향후 30대 중후반 고객까지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그재그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 임부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냉감 소재 중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소임의 더블치즈 롱다리 부츠컷 슬랙스(왼쪽), 맘누리의 쿠렌즈 스토퍼 원피스, 잇츠밤비의 4계절용 임산부 허리 스모크 맥시 스커트(오른쪽)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