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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일상 파고들었다”…국민 67% ‘AI 서비스 경험’

반면 국내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X는 2.0%에 그쳤다.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연령별로 달랐다. 미이용자(55.5%) 중에 ‘관심 또는 필요가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절반(49.5%)이었다. 특히 12~19세(68.2%)와...

“일상 파고들었다”…국민 67% ‘AI 서비스 경험’

과기정통부, 2025년 실태조사

사물인터넷 등 주거 편의 35.9%

생성형 AI 경험률은 챗GPT 1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국민이 체험한 인공지능(AI)은 가전기기 등에서 가장 많았다. 또 10명 중 4명이 생성형 AI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인터넷이용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2만2671가구·만3세 이상 가구원 5만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거 편의·교통·교육 등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67.0%로 나타났다. 2021년(32.4%)보다 34.6%포인트 높아졌다. 분야별로는 로봇청소기 같은 가사 지원 로봇·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주거 편의(35.9%)가 가장 많았다.

생성형 AI 경험률은 44.5%로, 지난해보다 11.2%포인트 증가했다. 서비스별 이용률(복수응답)은 챗GPT가 4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글 제미나이(9.8%),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2.2%)이 뒤를 이었다. 반면 국내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X는 2.0%에 그쳤다.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연령별로 달랐다. 미이용자(55.5%) 중에 ‘관심 또는 필요가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절반(49.5%)이었다. 특히 12~19세(68.2%)와 20대(56%)의 응답이 높았다. 반면 60대(25.3%)와 70대 이상(26.1%)은 ‘이용 방법을 몰라서’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AI의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응답자 10명 중 6명(66.8%)은 ‘정부와 기업의 AI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AI서비스가 공정하고 차별이 없다는 응답도 57%였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AI가 국민의 일상과 일터를 실질적으로 혁신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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