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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GDP, 내년 6위로 밀려날 것"...엔저·저성장 여파

일본이 내년 명목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 규모에서 인도와 영국에 추월당해 6위로 밀려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가 전망했습니다.

"일본 GDP, 내년 6위로 밀려날 것"...엔저·저성장 여파

일본이 내년 명목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 규모에서 인도와 영국에 추월당해 6위로 밀려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가 전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IMF는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일본의 GDP가 올해 4조3,419억 달러, 내년에는 4조4,676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도는 내년 GDP가 4조5,211억 달러로 세계 4위, 2031년에는 6조7,440억 달러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영국의 GDP는 내년에 4조4,889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난 4월 IMF 추계에서는 영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시기가 2029년이 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그 시기가 2년 앞당겨진 것입니다.

이처럼 일본이 세계 6위로 내려앉은 것은 엔화 약세로 인해 달러 환산 소득이 줄고, 경제 성장세도 둔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까지 25년간 일본의 실질 연평균 성장률은 0.7%에 그쳐, 신흥국인 중국(8%)과 인도(6.3%)는 물론이고 미국(2.1%), 영국(1.6%), 독일(1%) 등 주요 선진국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엔저가 이어지고 있어 달러 환산 소득의 감소가 두드러진다고 일본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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