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핸스 국제 AI 학회 3곳서 논문 채택. [사진: 인핸스]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핸스는 AI 국제 학술대회 3곳에서 논문 3편을 채택받았다고 7일 밝혔다.
3편 모두 서원덕 인핸스 AI연구원이 1저자로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인핸스는 이번 성과를 핵심 서비스 에이전트OS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제머신러닝학술대회(ICML 2026)에는 베이징대학교·푸단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논문이 채택됐다. 대형언어모델(LLM)의 문화 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통계적으로 유사한 응답자 프로필을 온톨로지 형태로 구조화하는 'OG-MAR'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전산언어학회(ACL 2026)에선 예일대학교·베이징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자동화 데이터 과학 논문이 채택됐다. 다중 에이전트 기반 프레임워크 'SPIO'를 제안하며, 여러 계획 경로를 탐색·앙상블해 기존보다 유연하고 강건한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패턴인식학술대회(ICPR 2026)는 UC버클리·프린스턴대학교·베이징대학교와 협업한 시각화 코드 합성 논문이 채택됐다. 모호한 자연어 요청에도 여러 추론 경로를 거쳐 시각화 방향을 탐색하고 시각적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코드를 개선하는 'VisPath' 프레임워크를 담았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자연어처리, 비전, 머신러닝 등 다양한 AI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에서 3편의 논문이 동시 채택된 것은 인핸스의 선도적 연구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명문대 연구진들과 글로벌 공동 연구를 지속 확대하며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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