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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턴부터 채용까지 연결"…이노비즈협회, R&D 인력 100명 양성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현장 실습 AI 생성 이미지.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턴십부터 프로젝트, 채용...

"인턴부터 채용까지 연결"…이노비즈협회, R&D 인력 100명 양성

최대 1000만원 프로젝트 지원…인턴 월 최대 190만원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현장 실습 AI 생성 이미지.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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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턴십부터 프로젝트,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현장형 인력 양성 사업에 나선다. 기업이 직접 인재를 검증하고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R&D 경쟁력을 높인다.

이노비즈협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K-BCC)와 함께 ‘2026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현장과 연계한 인턴십과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해 실무형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한신대학교, 세명대학교, 이노비즈협회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중소기업 80개사와 미취업 학·석·박 인력 10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과 예비 연구자를 매칭한 뒤 2~4개월간 R&D 인턴십을 운영한다. 이후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획보고서 심의를 거쳐 최대 4개월간 R&D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프로젝트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인턴 실습비도 학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학사는 월 130만원, 석사는 월 160만원, 박사는 월 190만원 수준이다. 재학생은 최대 4개월, 구직자는 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인턴 기간 동안 4대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소속 근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과 우수 기업에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인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회가 제공되며, 선정 시 최대 3년간 기준연봉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 또는 정부 R&D 과제에 참여 중인 벤처기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 인재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육성해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고 우수 인력이 중소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운영기관으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이노비즈 기업은 2만338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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