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국내 업소용 주방기기 시장에서 린나이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만들고 소비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돕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린나이는 가스보일러의 명가이면서 동시에 국내 업소용 주방기기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나우는 린나이의 업소용 제품만을 전문 취급하는 대리점으로 20년간 입지를 굳혀왔다. ㈜나우의 김준현 대표를 만나 지난 여정과 린나이 브랜드 가치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들어봤다.
“지하매설용 특수 파이프 제조업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93년 상업용 조리기구 수입 업체에서 근무했습니다. 이후 IMF 때 회사가 폐업하며, 상업용 주방기구 업체를 운영하다 2007년부터 린나이 종합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천과 서울, 경기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주방용 기기가 필요한 현장에 제품을 판매·설치하고 있다.
“전국의 각종 주방기구 업체와 대형 그릇 도매 업체에 린나이 업소용 주방기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한화, CJ, 풀무원 등 대형 케이터링 업체 및 BHC, 한솥도시락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등과 연간 단가 계약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린나이 업소용 주방기구를 판매합니다. 얼마 전에는 거제에 있는한화조선에 대형오븐 10여대를 납품했습니다. 용인 반도체 공장에도 납품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역대리점으로서 판매부터 안전한 설치와 사용의 중요성과 정확한 사용법 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스팀 컨벡션 오븐, 대형 취반기, 식기세척기, 각종 인덕션 제품 등은 당사에서 직접 현장에 납품합니다. 납품하면서 설치, 시운전을 하며 사용법을 설명하고, 제품의 특장점,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준현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린나이만의 특장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이 브랜드 가치 제고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린나이의 업소용 조리기기 제품들은 국내의 많은 식당들에서 사용되다 보니, 전국에 있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합니다. 린나이 제품을 최종 사용 중인 고객사 현장을 수시로 직접 방문해 현재 제품 사용에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물어보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A/S 발생 시 고객과 직접 상담을 통해 유선 상담 해결 혹은 본사 CS팀과 협의해 최단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업소용 기기 시장은 신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중고 제품에 대한 수요와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황학동 중고시장 등에서 식당을 새로 개업하거나 튀김기, 취반기, 국솥 등을 사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린나이를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린나이의 기업 가치가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제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그만큼 좋다는 뜻입니다. 저희 ㈜나우도 소비자들에게 마냥 신제품 교체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린나이 제품이 큰 이상이 없는 경우 그대로 사용하시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김 대표는 최근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본사와의 협력이 더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산업 규모가 줄어들면서 식당들의 수요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업소용 시장이 줄어드는 면도 있습니다. 국내 업소용 시장에서 린나이 브랜드의 위치를 생각하면 해도 광고를 통한 홍보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마케팅과 홍보에서 본사가 긴 안목으로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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