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역·섬투어·친환경 마이스 등 관광 혁신기업 육성
최대 3800만 원 지원…투자유치·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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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Ⅰ(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성장플러스+Ⅱ(2024~2025년 성장플러스+ 졸업기업)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다.
인천관광공사 이선아 차장이 지난 14일 ‘2026인천 관광스타트업 공모’ 선정사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이날 총 125개사가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관광 분야의 혁신성과 실행력을 갖춘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초기’스타트업에는 △스콘에이아이(AI 통역) △산봉우리(2030 섬투어) △글로리(친환경 마이스 패키지) △늘솔(강화 관광굿즈)이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는 △개항로인절미 △소창갤러리(소창 기념품) △바바 그라운드(농촌관광 특화여행)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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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부문에는 △에프오씨씨(역사·조향투어)가 선정됐으며, ‘성장플러스+Ⅰ’부문에서는 △컨템플레이티브(로컬음료브랜드) △금풍양조(웰니스 수면 치유여행)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섬 차박 여행) △인더로컬(관광기념품 편집숍)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성장플러스+Ⅱ’기업으로는 △에이디랩스(관광객 마케팅 솔루션)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유형에 따라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500만 원, 그 외 기업에는 평균 2,200만 원에서 최대 3,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창업 전문 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올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관광기념품, 체류형 관광콘텐츠, 지역특화, 관광 수용태세 개선, 스마트 관광서비스, 마이스(MI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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