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확대에 나선다.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한 외래객 증가에 대비하고,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 공동 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은 국제공항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와 원자력 등 첨단 산업 분야 국제학술회의를 잇달아 유치하며 MICE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CASS)’과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SMiRT30)’ 등 세계적 규모의 학술행사를 유치한 바 있다.
공사는 이러한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를 갖춘 글로벌 MICE 도시”라며 “AI 시대에 걸맞은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해 국내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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