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 |
인천시가 추진 중인 F1 그랑프리 유치 사업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혈세 낭비 사업이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도박 행정”이라며 사업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천지역연대와 F1반대 대책위원회 등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1 사업은 재정 부담과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파탄 사업”이라며 “즉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광호 F1반대 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은 인천시가 제시한 경제성 분석(B/C 1.45)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비용은 축소하고 편익은 부풀렸을 가능성이 높다”며 “도심 서킷 특성상 매년 관람석·안전시설 설치와 철거가 반복되는데 이런 비용과 교통 통제에 따른 상권 피해, 시민 불편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관광객 소비가 과도하게 잡혔거나 서울 등 인근 지역으로 소비가 빠져나가는 ‘빨대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전남 영암 F1 사례도 언급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영암 역시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높은 경제성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수천억원 적자를 남겼다”며 “장부상 수치가 시민 체감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대부분은 개최권료와 대형 사업자에게 돌아가고 시민은 세금 부담과 불편만 떠안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재무성 분석(PI 1.07)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매출 1조1297억원, 비용 1조396억원으로 제시됐지만 도심 서킷 특성상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도로 재포장, 시설 설치, 시민 보상 비용 등이 과소 반영됐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티켓 판매와 스폰서십이 기대에 못 미치면 부족분은 결국 세금으로 메워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가 제시한 관광수익 5800억원 전망에도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인천시가 제시한 관광수익은 5800억원이다. 그러나 카지노·호텔 중심 소비로 끝날 가능성이 높고, 원도심이나 시민에게 돌아오는 실질 소득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결국 ‘재주는 시민이 부리고 돈은 외지인이 가져가는 구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시장이 직접 F1 추진을 발표한 것은 쟁점화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며 “충분한 검토와 시민 소통 없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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