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인천TV] '강화도조약 미화' 인천시립박물관··· 관장 '뉴라이트 성향...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 Sonnet4.5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인천TV] '강화도조약 미화' 인천시립박물관··· 관장 '뉴라이트 성향...

인천투데이=고의정 PD |

인천시립박물관 강화도조약 150주년 기획전이 '친일사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취임 당시부터 제기됐던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의 역사관 편향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이 다시 점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김 관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재직 시절 이승만 국부론과 건국론을 주장하며 뉴라이트 성향을 드러낸 인물입니다.

그는 2011년 8월 16일 <뉴데일리>에 작성한 칼럼에서 "현대사는 좌파의 운동장"이라며 이승만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지 못한 것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는 제물포고등학교 동문 관계입니다.

김 관장이 내정됐을 당시 인천시의회와 시민사회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영(비례) 의원은 "인천의 역사를 전시하고 교육하고 관장하는 박물관에 극우 이념 편향적 인사를 임명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도 "인천은 5·3 민주항쟁 등 민주화 운동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이러한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할 수 있는 사람이 박물관장으로 내정된 자체가 시민에겐 큰 우환거리"라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열린 인천시립박물관 강화도조약 150주년 기획전 '인천, 세계의 바다로 뛰어들다'에는 "강화도조약은 우물 안에 있던 한민족에게 '근대'라고 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연 사건이었습니다", "강화도에서의 협상은 생각보다 평화적이고 타협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들은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국권침탈의 출발점을 근대화의 시작으로 포장한 심각한 역사 왜곡"이라며 전시 즉각 철거와 김 관장 사퇴, 유 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대영 의원은 "직접 전시를 확인한 결과 공공박물관이 특정 역사관을 선택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문제로 판단된다"며 "임명 당시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시장의 편향 인사 논란은 박물관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앞서 유 시장은 부정선거를 주장한 극우 성향 정치평론가 지석규를 정무수석으로 내정했고, 지난 2024년 12월에는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에 극우 평론가를 내정했다가 축구 팬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시청 안팎에서는 이번 전시 논란이 단순한 기획 실수가 아니라 뉴라이트 성향 관장 임명이라는 인사 구조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시각이 나옵니다.

김대영 의원은 "이번 전시에서 강화도 조약을 서술하는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 뉴라이트 식민사관이 담겨있다. 현재 관장은 뉴라이트 역사관을 지닌 인물로 임명절차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공공기관이 특정 이념을 박물관을 매개체로 주입하려 한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인갑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수석 대변인도 "인천시립박물관이 강압적이고 불평등한 강화도조약을 두고 '평화적 협상'이나 '근대화의 출발점'이라고 묘사한 건, 명백한 식민사관이자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특정 이념을 주입하려 한다. 현재 박물관장을 임명한 유정복 시장과 시립박물관은 인천 시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 측은 친일사관과 역사왜곡 논란이 된 이번 전시를 두고 "객관적인 내용들을 배치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문제되는 상황은 해석의 차이다. 강화도조약 자체는 잘 맺은 조약이라는 게 우리 시립박물관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 Sonnet4.5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고의정 PD

고의정 PD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