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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연수구, 자살예방 전담기관 '연수마음봄센터' 개소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2일 자살예방 전담기관인 '연수마음봄센터'를 공식 개소한다. 기존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자살예방팀을 독립 부설형 센터로 확대·개편하고, 전담 인력을 7명에서 8명으로 늘려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인천 연수구, 자살예방 전담기관 '연수마음봄센터' 개소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사회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2일 자살예방 전담 기관인 '연수구 자살예방센터(연수마음봄센터)'를 개소한다/사진=연수구청 제공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2일 자살예방 전담기관인 '연수마음봄센터'를 공식 개소한다. 기존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자살예방팀을 독립 부설형 센터로 확대·개편하고, 전담 인력을 7명에서 8명으로 늘려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연수마음봄센터는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위기 개입, 치료 연계, 사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소와 지역 복지기관 연계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비 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까지 연결한다.

센터는 아동·청소년, 청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소년·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중재사업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연수구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5개 동에서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며, 보건소·학교·사회복지시설·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강화한다. 또한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치료비, 주거비, 학자금, 행정처리비, 특수청소비 지원도 지속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연수마음봄센터를 통해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누구나 일상에서 마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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