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및 창업 거점 육성 발표
김우진 청년경제국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인호 기자
| 익산=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청년창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김우진 청년경제국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창업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 교육, 입주 공간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생명 인프라를 기반으로 애그리푸드테크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민간 투자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15개 창업 지원 시설(337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분산된 공간과 장비, 지원 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활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시는 6월부터 익산청년시청에서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아이템 발굴부터 세무·회계, 마케팅, 자금 조달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별 4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한다. 시는 향후 농식품 분야를 넘어 농생명·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등 미래 산업 분야로 창업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과 투자,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김우진 국장은 "창업이 지역 활력을 높이는 핵심 해법"이라며 "익산을 대표 창업 거점도시로 성장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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