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뒤늦게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고지용은 30일 자신의 SNS에 “회복 중인 사람과 노견의 산책.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지용과 그의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고지용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메시의 유니폼을 입고 산책에 나섰다. 반려견 역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연상하게 하는 옷을 입히고 시밀러 룩으로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고지용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 승재가 현재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다”며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지용은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글을 통해 사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고지용은 의사 허양임과 2013년 12월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이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팀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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