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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 반도체 소재 기업 투자 협약 체결

이천시가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시설 확충 지원에 나섰다. 지역 산업 기반...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포토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본 본사를 포함해 8개국에...

이천시, 반도체 소재 기업 투자 협약 체결

2,500억 규모 투자 협력…첨단 공정 대응 기반 마련

테크센드포토마스크, 이천에 제3공장 증설 추진

17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투자업무 지원협약식에서 김경희 시장과 테크센드포토마스크 관계자들이 2,5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가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시설 확충 지원에 나섰다.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기업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17일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제3공장 증설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착수했다.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포토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본 본사를 포함해 8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1990년 이천 신둔면에 첫 공장을 설립한 이후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생산시설 확장과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이번 투자 계획에 따라 제3공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후 14나노 이하 공정용 포토마스크 양산이 예정돼 있다. 초미세 공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기반 구축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대응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천시는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입지 조건과 규제 사항, 공업 관련 민원 등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투자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를 조정하는 등 행정 지원을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투자 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다. 시는 인허가 절차 지원과 행정 협의를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측은 이번 증설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 대응력을 높이고 생산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천시는 첨단 산업 중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 투자 유치와 기존 산업 기반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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