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회의와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도권 규제 완화 공동건의문 발표에 동참하고, 반도체 산업 입지 규제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사진=이천시
[비즈월드] 이천시가 국회에서 수도권 규제 개선과 자연보전권역 재편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회의와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도권 규제 완화 공동건의문 발표에 동참하고, 반도체 산업 입지 규제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건의문에는 자연보전권역 조정과 중첩 규제 해소, 산업 입지 규제 완화 등 핵심 과제가 담겼다.
포럼은 현행 수도권 규제가 산업 구조 변화에 맞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천시는 특히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규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장 면적 제한과 산업용지 규모 규제가 기업 투자와 산업 집적을 제약하고 있다며, 공장 증설과 산업단지 확대, 반도체 특례지역 도입 등을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간 유지된 중첩 규제가 지역 발전을 제약해 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논의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의를 이어가며 규제 개선 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오경희 기자 / ough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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