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우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석좌교수.
서원대학교가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기업 전문가를 영입하며 실무 중심 경영교육 강화에 나섰다.
서원대학교는 31일 이일우 전 SK하이닉스 부사장(56)을 오는 1일 자로 경영학부 석좌교수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이 교수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옛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이후 약 28년간 재직하며 HR실장, 청주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청주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조직 운영과 지역 기반 경영을 총괄하는 등 기업 경영과 조직문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SK그룹 코칭위원과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향후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형 경영 교육과 전략적 통찰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서원대 최고경영자과정(S-AMP)에서 기조강연을 맡아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경영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임용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현실적인 시각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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