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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병철, 6개월 만에 기조실장 복귀…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30일 퇴임

전남광주시의 기획·조정 업무를 총괄할 새 기획조정실장에 이병철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 참여혁신국장이 임명됐다.

이병철, 6개월 만에 기조실장 복귀…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30일 퇴임

이병철, 6개월 만에 기조실장 복귀…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30일 퇴임

이병철 행안부 참여혁신국장 28일자로 임명

옛 광주시 기조실장 지낸 ‘지역 사정 밝은 행정통’

고광완, 통합 출범 초기 조직 안정 역할 마치고 의원면직

2026년 09월 23일(수) 12:00

이병철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 참여혁신국장.

전남광주시의 기획·조정 업무를 총괄할 새 기획조정실장에 이병철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 참여혁신국장이 임명됐다.

옛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 국장은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 지 6개월 만에 전남광주시 기조실장으로 복귀한다.

전남광주시 출범과 함께 안전민생부시장 직무대리를 맡아온 고광완 부시장은 오는 30일 공직에서 물러난다.

23일 인사혁신처의 정부인사발령 통지에 따르면 이병철 행안부 참여혁신국장은 오는 28일자로 전남광주시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다.

고광완 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 직무대리는 이틀 뒤인 30일자로 의원면직된다.

이 신임 기조실장은 1969년 나주 출신으로 광주상업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엑서터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해 이듬해 행정자치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특임장관실과 안전행정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안전개선과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목포대 사무국장을 맡았고 2024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직무대리를 거쳐 같은 해 9월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했다.

2024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시 기조실장으로 근무해 지역 행정과 현안에 밝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3월 행안부 참여혁신조직실 참여혁신국장으로 옮겼다가 이번 인사로 다시 지역에 내려오게 됐다.

이 신임 실장 앞에는 전남광주시 출범 초기의 굵직한 과제가 쌓여 있다.

기획조정실장은 특별시의 정책 기획과 예산·재정, 조직 운영, 중앙정부 협력 등을 조정하는 핵심 자리다.

더욱이 통합시는 오는 10월 7일 첫 대규모 조직개편 시행을 앞두고 있어 광주·전남에서 각각 운영됐던 행정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는 일이 당면 과제가 될 전망이다.

고광완 민생안정부시장.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직무대리는 30일자로 공직을 떠난다.

고 부시장은 통합 이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안전민생부시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당시 전남광주시는 4명의 부시장을 두는 체제로 출범하면서 고 부시장에게 안전민생부시장 직무대리와 문화산업부시장 업무를 맡겼다.

통합 출범 이후에는 재난·안전과 자치행정 등 광주권 행정을 중심으로 특별시 초기 업무를 맡아왔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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