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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車반도체·로보틱스 조기에 역량 확보”

17일 제49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 부품 등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에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강남구 역삼...

17일 제49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 부품 등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에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오전 강남구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선행 연구를 활성화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고객과 공동 선행 개발 등 협업을 강화하고 중국과 인도 등 핵심 성장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신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현대모비스 제공이 사장은 또 2033년까지 부품 제조 글로벌 고객사 비율을 4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비계열사 수주 실적도 연간 91억7000만달러로 목표 대비 123% 초과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현대모비스 사내 이사 재선임안과 함께 성낙섭 FTCI 담당 전무를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정 회장은 이번 재선임안이 의결되면서 지난 2019년 3월부터 8년째 대표이사직을 이어간다. 성 전무는 선행 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영역을 총괄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내 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선임”이라고 설명했다.사외 이사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현주 BNY 멜론은행 한국 대표가 선임됐다.현대모비스는 임직원 보상 및 우리사주제 실시를 위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도 승인했다. 이 안건은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시 주총 승인을 의무화하는 제3차 상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상정된 의안이다.현대모비스는 그간 CEO 인베스터 데이와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을 통해 TSR 30%+ 기준에서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배당 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행한다는 중장기 밸류업 전략을 밝힌 바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소각이 줄면 향후 배당과 배당이 늘어나는 구조로 주주환원 규모에는 변동이 없다”고 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신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현대모비스 제공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신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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