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리드를 잡았다.
ATM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프리시즌 평가전을 겸한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두 팀은 시작부터 강한 압박으로 맞붙었다. 맨시티는 전반 1분 ATM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라인더르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오블락에게 막혔다. 맨시티는 전반 6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필 포든의 왼발 슛이 ATM 수비에 걸렸다.
맨시티는 전반 23분 라인더르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사비뉴가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앙투안 세메뇨와 사비뉴가 양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ATM은 맨시티의 압박에 다소 고전했다. 전반 43분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맨시티의 클리어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율만이 패스한 것이 그대로 맨시티 수비진을 지나쳤다. 도밍게스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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