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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대통령 인도·베트남 국빈방문…공급망·경제협력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이번 순방을 계기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양국 정상과 주요 기업 대표들은 각자의 강점과 수요를 바탕으로 호혜적 협력...

이 대통령 인도·베트남 국빈방문…공급망·경제협력 확대

재계 총수 등 경제사절단 동행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19일 서울공항을 통해 인도 뉴델리로 출국, 5박 6일간의 인도·베트남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일 간디 추모공원에 헌화한 후 모디 총리와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등 정상회담을 거쳐 양해각서를 나누고 공동언론 발표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이번 순방을 계기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양국 정상과 주요 기업 대표들은 각자의 강점과 수요를 바탕으로 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인도 경제인 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사전 브리핑에서 인도에 대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핵심 파트너"라며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개선 협상 가속화로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500억 불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조선·해양, 금융, AI, 방산 등 전략 분야에서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동 전쟁 등으로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에너지 공급망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위한 협력 의지도 확인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 또 럼(To Lam) 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한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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