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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 대통령, 수도권 주택 점검…신규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의 수도권 주택 공급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 수도권 주택 점검…신규 의지 확고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부동산 2차 점검회의가 현재 비공개로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해 회의 시간이 5시간을 훌쩍 넘겼는데요. 그만큼 논의할 사안이 많다는 방증일겁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 후속 공급 대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수도권 주택 공급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달 23일): 주택 공급이라고 하는 게 사실 매우 중요하잖아요. '왜 있는 땅을 돌리냐, 거기라도 훼손해서 집을 지어야지' 뭐 이런 입장도 있습니다.]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3일에는 곧장 청와대로 복귀해 7시간 30분 부동산 회의도 주재했습니다.

나흘만인 오늘, 2시부터 비공개로 부동산 회의를 진행 중인데, 구체적인 주택공급 방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올초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거론된 서울 용산공원이나 태릉골프장, 또 과천 경마공원 등을 주택 용지로 쓰는 방안 등을 점검할 걸로 관측됩니다.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어제): 주택 공급 확대 그리고 또 속도를 1차적인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주문한 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요.]

다만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같은 개발제한구역을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방안의 경우 이해관계자 협의는 물론 서울시와 협의도 난항이어서 상당한 시간이 예상됩니다.

과천 경마장의 경우는 아예 마사회 노조에 주민 반대가 여전해 이 대통령의 고심을 더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 인터뷰에서 아파트가 시간이 좀 걸리는 만큼 비아파트 주택공급을 늘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음 주 추가 공급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청와대는 아직 구체적 내용과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현세진/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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