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국빈 방문 사흘차 일정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베트남 정계,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만납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베트남 지도부 서열 2위와 3위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우선 현지시간으로 오전, 베트남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면담을 하고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레 민 흥 총리는 경제와 행정을 총괄하고 있어, 양국 간 전략적 경제 협력 강화 방안,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서열 3위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면담과 오찬을 함께하는데요.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이나 재외동포들의 체류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서 오후 이 대통령은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한국과 베트남 경제계 대표 인사들과 교류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투자 협력을 독려할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에 동행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등 다수 기업인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는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교역·투자를 비롯해 에너지·원전,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수준을 높이자는 데 뜻을 모았고, 분야별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 12건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SNS에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새로운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 번영의 길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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