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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주력 제품 성장과 사업부 회복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세가 이어지며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이 예상된다.
DS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HK이노엔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사업부의 균형 잡힌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은 약 26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약 298억 원으로 10%대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이다. 케이캡은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매출은 약 450억 원 수준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완제품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남미와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수액제제 사업부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 현장의 정상화 흐름과 맞물려 수요가 개선되며 분기 기준 300억 원대 매출이 기대된다. 이는 연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부진했던 H&B(헬스앤뷰티) 사업부도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전반적인 사업 구조가 안정화되면서 실적 변동성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HK이노엔의 성장 구조가 보다 균형 잡힌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정 제품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핵심 제품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연간 기준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매출은 1조 원을 웃돌고, 영업이익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증권가는 HK이노엔에 대해 목표주가 6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케이캡의 글로벌 확장성과 사업부 전반의 회복세가 향후 주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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