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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윤진이가 알바 구직중?…민도희, 긴 공백기에 생계 구직·손호준은 눈물

‘응답하라 1994’의 거침없는 여수 소녀 윤진이가 생계를 위해 다시 아르바이트를 찾는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응답하라 1994’의 거침없는 여수 소녀 윤진이가 생계를 위해 다시 아르바이트를 찾는다.

민도희는 오는 26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등장한다.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한 조윤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 13년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도희의 집과 현실적인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민도희는 복층 오피스텔에서 구인·구직 사이트를 열고 아르바이트 공고를 검색했다.

연기 작품이 끝난 뒤 다음 출연작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자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직접 일자리를 알아본 것.

민도희는 앞서 약 1년3개월 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도 있다. 배우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손님을 응대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그러나 경력이 있어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런 민도희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과 빙그레로 출연한 차선우가 방문했다.

세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1년에 한 차례씩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 속 인연이 10년 넘게 지속된 셈이다.

해태역의 손호준은 민도희가 긴 공백기를 보내며 아르바이트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민도희는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했다. 이듬해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배우로 주목받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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