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은행&NOW] 카카오뱅크, MCS와 손잡고 몽골 금융시장 진출 등

◆카카오뱅크, 몽골 MCS그룹과 전략적 협력…중앙아시아 진출 확대 카카오뱅크는 몽골 최대 기업 MCS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은행&NOW] 카카오뱅크, MCS와 손잡고 몽골 금융시장 진출 등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MCS그룹과 카카오뱅크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몽골 모바일 여신전문금융회사인 Simple NBFI의 바트자르갈 퓨레브도르징 대표(Batjargal Purevdorj), 몽골 디지털 은행인 M뱅크의 테물렌 바트뭉힝 대표(Temuulen Batmunkh), MCS 홀딩스의 먀그마르자브 간비얌바 공동대표(Myagmarjav Ganbyamba),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 김근수 부대표, 권태훈 경영전략그룹장, 이지운 리스크실장. [출처=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몽골 MCS그룹과 전략적 협력…중앙아시아 진출 확대

카카오뱅크는 몽골 최대 기업 MCS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M Bank' 전략적 지분 투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상품·서비스 및 UX·UI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 Bank'는 MCS그룹이 2022년 설립한 금융 자회사이자 몽골 유일의 디지털 은행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축적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중·저신용 및 씬파일러 고객에게 15조원 이상의 대출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술력과 건전성 관리 경험을 몽골 현지에 공유할 계획이다.

몽골은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금융 인프라 확충 정책으로 디지털 금융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지만, 금융 이력이 부족한 구조로 대안신용평가 수요가 높은 특징을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통신·금융·유통 등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한 MCS그룹과 협력해 현지에 최적화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금융 생태계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디지털뱅킹 기술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CS그룹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몽골 금융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경찰청 외국환평형기금 해외송금 업무 수행

KB국민은행은 경찰청이 집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 기반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 외환업무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환평형기금은 외환시장의 안정과 균형 유지를 위해 활용되는 정책적 기금으로, 일반 해외송금과 달리 엄격한 자금 검증 절차와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특히 국제 범죄 대응 및 수사 협력을 위한 인터폴 관련 자금을 포함한 국제 공조 목적 자금이 포함되는 만큼, 국가기관 자금의 해외 지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와 내부통제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KB국민은행은 공공기관 외환업무 수행 경험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를 맡게 됐으며, 자금 흐름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 외환거래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를 계기로 공공 외환업무 운영 경험을 확대하고 정책성 자금 해외송금 처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대상 외환 서비스 제공 기반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공자금이 수반되는 외환 거래는 정확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공공 외환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iM뱅크, AI 기반 성과 인정…'디지털혁신대상' 수상

iM뱅크는 한국재무관리학회가 개최한 '2026년 AI디지털플랫폼 금융산업세미나'에서 '디지털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재무·투자·금융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연구 지원과 학술·정책 세미나를 통해 금융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AI디지털 플랫폼 시대 금융 혁신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으며, 금융 AI와 소비자보호, 투자금융 미래 전략 등이 논의됐다.

iM뱅크는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금융 혁신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AI 기술을 업무 효율화, 고객 서비스, 사업 모델 고도화 전반에 적용하고 운영 구조를 개선하는 등 디지털 기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혁신금융서비스'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과의 협업 등 기존 디지털 기반 사업을 고도화하며 미래 비즈니스 모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AI 기반 금융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로보컵 2026 인천' 메인 후원…AI·로보틱스 지원 확대

KB금융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로봇공학 국제대회 '로보컵 2026 인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로보컵은 전 세계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인공지능 및 로봇 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개최로 로봇 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청소년리그 등 5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기술 경쟁과 함께 전시 및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핵심 부문인 '로봇 축구'는 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우승팀과 경쟁 가능한 AI 휴머노이드 로봇팀 개발을 목표로 한다.

KB금융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전통 스포츠 중심 후원을 넘어 AI·로보틱스 분야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AI·로봇 교육 및 경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AI와 로보틱스 기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며 "미래세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