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6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NH농협은행
[비즈월드]
◆ NH농협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발대식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고객 편의 등 여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를 출범하고 중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강화 및 직원의 업무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여신 전반의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개발, 상품, 플랫폼, 여신제도 등 관련 부서들이 TF에 참여해 전사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대출신청 단계에서 관련서류를 AI가 인식해 고객의 입력사항을 줄이고 대출심사 직원의 수기업무를 최소화해 고객에게 대면, 비대면 등 채널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융경험을 제공한다.
김성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고객에게는 더 빠르고 편리한 금융경험을 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석유공사에 총 30억 달러를 공동 지원한다. 사진=한국산업은행
◆산은·수은, 한국석유공사 석유 구입에 30억 달러 지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 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수은)은 한국석유공사에 총 30억 달러를 공동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개최된 ‘에너지위기 대응 긴급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발 에너지 위기 가능성이 고조된 긴급한 상황에 대응해 3개 기관은 신속하게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자금인출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산업은행은 ▲석유 구매를 위한 수입결제자금 ▲해외 공모채 상환을 위한 외화운영자금 ▲비축설비의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단기유동성 대응을 위한 한도대출 등 다양한 자금 수요에 맞춰 총 15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석유공사가 석유를 원활히 확보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을 헤쳐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BNK부산은행이 BNK 경영진 포럼에서 ‘해양금융 미래전략 싱크랩(Think-Lab)’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 해양금융 특화 전략 본격화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4일 계열사 대표와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BNK 경영진 포럼에서 ‘해양금융 미래전략 싱크랩(Think-Lab)’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랩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논의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금융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운영됐다.
연구에는 해양·금융·경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자문위원, 내부 실무진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내부 솔루션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구진은 북극항로, 해운·항만, 조선·MRO, 내부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BNK의 해양금융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전문 조직 기반 강화를 통해 생산적 금융과 해양금융 역량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왼쪽)과 송광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 광주은행,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1위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 선정에 따른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식은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광주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브랜드 이미지,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18년 이후 9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어갔다.
광주은행은 “이번 인증식은 일회성 성과를 넘어 지속적인 수상을 통해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이아 “지역밀착형 금융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 고객 중심 서비스가 소비자 인식 속에 긍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오랜 기간 축적한 신뢰가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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