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유해물질 줄이는 녹색화학 기업 찾는다

유해물질을 보다 안전한 물질이나 기술로 대체해 사용 자체를 줄인 기업을 발굴하는 녹색화학 우수사례 공모전이 열린다.

유해물질 줄이는 녹색화학 기업 찾는다

녹색화학 우수사례 공모전 안내  /자료제공=기후부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유해물질을 보다 안전한 물질이나 기술로 대체해 사용 자체를 줄인 기업을 발굴하는 녹색화학 우수사례 공모전이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고 산업계의 녹색화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계 녹색화학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후적인 관리와 처리 중심의 화학물질 관리에서 나아가 제품과 공정의 설계 단계부터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국내에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사용하는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최근 5년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저독성 대체물질이나 대체기술을 개발·사용해 유해물질의 원천적인 사용을 줄이고 화학물질 안전성을 높인 사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는 과학적·기술적 혁신성, 대체물질·기술의 안전성, 경제성, 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되며, 중소기업과 정부 정책·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 1개 기업, 최우수상 2개 기업, 우수상 5개 기업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우수상은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11월 17일 열리는 ‘화학안전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산업계와 공유하고 우수사례집 제작과 홍보 등을 통해 확산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녹색화학 실천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물질로부터 국민과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이행과 함께 산업계 스스로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물질과 공정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녹색화학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