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유학과 역사, 문학 등을 다루는 무료 인문학 강좌를 연다.
성균관대 인재교육원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균(成均) 인문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4개 과정이다.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원석 교수의 ‘유가사상에 기초한 조선의 선비 리더십 이해’가 5차례 열린다. 조선시대 선비의 철학과 리더십을 현대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안대회 교수의 ‘성균관 유생과 반촌 사람들’이 5차례 진행된다. 성균관과 명륜동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체험도 포함된다.
10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오종우 교수의 ‘삶의 길을 찾는 두 거장,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강좌가 5차례 열린다.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과 인간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김동민 교수의 ‘유학의 정치, 사람과 마음의 인간학’이 3차례 진행된다. 유학의 핵심 개념을 현대 사회와 연결해 살펴보는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전 연령의 서울시민과 서울 생활권자다. 과정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서울시민대학’ 메뉴에서 ‘성균관’을 검색해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중장년 평생대학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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