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유투바이오, 의료 IT솔루션 강자… 진단검사 넘어 '헬스케어 플랫폼'으...

네이버 증권.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업종이 23일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일부 종목에서 개별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업종 전체를...

유투바이오, 의료 IT솔루션 강자… 진단검사 넘어 '헬스케어 플랫폼'으...

네이버 증권.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업종이 23일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일부 종목에서 개별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업종 전체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진단·바이오 플랫폼 기업 중심으로 강한 탄력이 나타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투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21.86% 오른 1만 9010원에 거래중이며, 싸이토젠은 11.89% 오른 5270원에 거래중이다. 두 종목 모두 체외진단 및 액체생검 등 고성장 분야에 속해 있어 기술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투바이오가 체외진단검사와 의료 IT 솔루션을 양대 축으로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2023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며 지주 사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 구조를 고도화했다.

주요 사업은 일반진단검사, 분자진단검사, 비의료건강검사 등을 아우르는 체외진단검사 서비스와 병원 효율화를 위한 의료 IT 솔루션 제공이다. 유투바이오는 전국적인 영업망과 자체 IT 아키텍처를 결합해 검사 정확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제약 임상 서비스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장내미생물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축적된 데이터와 IT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젠 역시 8.11% 오른 10만 2700원에 거래중이다. 기능성 펩타이드 기반 사업 확장 기대와 함께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며 기관 수급 유입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차바이오텍, 케어랩스, 에이치엘사이언스, 콜마비앤에이치 등도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업종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상승은 단순 테마가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 구조 변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고령화와 맞춤형 의료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등으로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이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종목인 팜스빌, SCL사이언스, 비피도, 뉴트리 등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어 에이치피오, 노바렉스, 고바이오랩, 코스맥스엔비티 역시 투자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주가가 밀렸다.

바이오 섹터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블루엠텍, 프롬바이오, DXVX, 압타바이오가 전반적인 매도세 속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테카바이오, 비엘팜텍, HEM파마를 비롯해 지씨셀, 코스맥스비티아이까지 하락 종목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안지오랩은 13.23% 내린 2000원에 거래중이다. 개별 이슈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종목은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과 실적 가시성 부족이 겹치면서 매도 압력이 커지는 모습이다.

업종 내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기술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실적과 파이프라인 경쟁력이 확인되는 기업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 업종은 장기 성장 산업이지만 기업별 격차가 매우 큰 분야”라며 “기술력과 실적이 동시에 검증되는 기업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