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 비리 차단…경무관 인사 향피제 적용
빈중석 광주 광산경찰서장·이상국 광주경찰청 수사부장 등 임명
2026년 09월 28일(월) 19:15
경찰청이 유착 비리 등을 차단하기 위해 ‘향피제’를 적용, 경무관 4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28일 신임 광주 광산경찰서장에 빈중석 전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에 이상국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에는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장을 맡았던 오동욱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이,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에는 김문영 전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임명됐다.
경무관은 경찰 계급 11개 가운데 네번째로 높은 계급으로, 시·도경찰청 부장급과 치안 수요가 많은 중심경찰서의 경찰서장급에 해당한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에 ‘향피제’를 적용했다. 향피제는 지역 내 유착을 막기 위해 경찰관이 자신의 출신지나 장기간 근무한 지역을 피해 다른 지역의 주요 보직에 배치하는 인사 원칙이다.
/윤준명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