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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정복 인천시장, SNCT 현장 긴급 점검⋯ 물류 효율화 방안 등 논의

하지만 지금의 인천항은 과거의 단순한 하역 공간을 넘어 AI와 자동화가 결합한 지능형 허브로 진화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 유 시장의 이번 현장 행보가 일회성 격려를 넘어, 인천신항을 싱가포르나 상하이항에...

유정복 인천시장, SNCT 현장 긴급 점검⋯ 물류 효율화 방안 등 논의

유정복 시장이 23일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수출 상황 점검을 마치고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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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3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유가 급등이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인천 지역 경제의 심장부인 ‘인천신항’을 찾았다. 유 시장은 인천신항의 중추 시설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해 물동량 처리 현황을 살피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유 시장이 찾은 SNCT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인천항의 핵심 터미널이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안벽 크레인과 야드 작업장 등 수출입 최전선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용 상승이 지역 수출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류 효율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유 시장은 “인천신항은 수도권 물류의 관문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거점”이라며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물동량 처리는 곧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항만 배후단지 활성화와 물류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 관계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정책에 즉각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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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경쟁력은 물자의 흐름에서 나온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인천은 항만을 통해 먹고사는 도시다. 하지만 지금의 인천항은 과거의 단순한 하역 공간을 넘어 AI와 자동화가 결합한 지능형 허브로 진화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

유 시장의 이번 현장 행보가 일회성 격려를 넘어, 인천신항을 싱가포르나 상하이항에 뒤지지 않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물류 기지로 만드는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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