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녹지 공존하는 대구 만들 것”
지난 4일 대구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린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영하(앞줄 왼쪽 세 번째) 국회의원이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 등 참석자들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인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영하 국회의원실 제공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산림 보호를 시민 안전 및 미래 가치와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으며, 경제와 환경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대구’의 비전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한국산림보호협회 주최로 지난 4일 대구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린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참석해 “산림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자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커진 산불 위험성을 경고하며, 행정력의 기민한 대응과 시민 참여의 조화를 해법으로 내놨다. 구체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 구축 △산불 감시체계 강화 및 장비 확충 △현장 대응력 제고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이날 유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전의 ‘투트랙’ 전략을 꺼내들었다. 그는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로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도시의 허파인 산림을 지키는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첨단 산업과 자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대구가 진정한 의미의 미래 도시”라고 역설했다.
지역 경제 재건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