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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재 충남도의원, 천안 북부 맞춤형 공약으로 재선 가속

국민의힘 유성재(65) 충남도의원이 천안 북부 4개 읍면(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집중하고 있다.

유성재 충남도의원, 천안 북부 맞춤형 공약으로 재선 가속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성재(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이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혁 기자.

[충청투데이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유성재(65) 충남도의원이 천안 북부 4개 읍면(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집중하고 있다.

유 의원은 초선 임기 동안 다진 현장 중심의 해결력과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6.3 지방선거’에 출마해 지역구(천안시 제5선거구) 현안을 매듭짓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거둔 구체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1년간 한국도로공사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한 북천안IC 진출입로 1차로 확장을 비롯해 직산 삼은저수지 준설, 천안시서북구문화원 이전 신축, 직산중(가칭) 및 입장도서관 건립 확정 등을 꼽았다.

유 의원은 “민원이 접수되면 항상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록해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왔다”며 “목표를 정하면 해결될 때까지 끈기 있게 추진하는 강점을 살려 지역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 사업들을 책임 있게 완성하겠다”고 했다.

천안 출신인 그는 33년의 교사 경력을 지닌 교육 전문가다. 당진 고대중에서 첫 교직 시작 후 천안중앙고, 온양여고, 충남외고, 천안여고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특히 천안중앙고에서만 15년 근무했으며, 당시 한일공동수업을 처음 만들어 운영했다.

유 의원은 이 같은 강점을 살려 임기 중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지원 조례, 과학실 환경 조성 지원 조례 등을 발의했다.

지역별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공약도 구체화했다. 성거읍에는 구 중부물류센터 부지에 수영장과 문화공간이 포함된 주민종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복합테마파크와 성거중(가칭) 설립 추진을 공약에 반영했다. 입장면에는 입장천 수변공원과 명품 파크골프장을 구축하고, 입장·풍년저수지 수변공원화와 입장~성환 도로 확장을 내세웠다.

성환읍의 경우 종축장 이전 부지 국가산단 및 배후 뉴타운 조성, 성환이화시장 명품 혁신지구 조기 완성, GTX-C 성환역 설치 등을 약속했다. 직산읍에는 삼은저수지 명품 공원화, 중부권 농축산 스마트물류기지 구축, 국제학교 유치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유 의원은 “천안 북부 4개 읍면은 우수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정체돼 있었다”며 “재선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변화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혁 기자 factd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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