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KIST 유럽연구소가 도내 바이오기업의 유럽 협력 파트너 발굴과 국제 공동연구·기술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유럽GBC-Gateway 프로그램'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제품과 협력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학·연구기관·기업과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와 역할을 발굴해 향후 공동연구·기술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 기업은 △기업별 유렵 협력·시장진출 프로파일(PPT) 제작 △현지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맞춤형 기술교류 및 협력 미팅 △국제 공동연구·기술협력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제품, 데이터, 연구역량 등 협력 가능한 자원과 현지 기관의 기술·연구·실증 역량을 연계하고, 후속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의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유럽 GBC-Gateway 프로그램은 유럽 협력의 접점을 마련하고 기업별 기술·협력수요에 적합한 파트너를 발굴해 향후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실제로 2025년 참가기업인 플라스바이오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KIST 유럽연구소 및 독일 프라운호퍼 IBMT 등과 기술교류를 이어가며 국제공동R&D(GITCC) 과제에 선정됐고, 메디코스바이오텍 역시 이 교류를 바탕으로 4개국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해 M-ERA.NET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유럽 GBC를 거점으로 도내 바이오기업과 유럽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역량이 국제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잘란트주 자브뤼켄과 바이에른주 뮌헨 등에서 현지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기술협력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박상래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