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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가 '하락'...美증시, S&P500·COIN·UAL·마이크론 '껑충'

등 반도체주들의 급등세가 두드러졌고 유가 하락 속에 에너지주들은 줄줄이 떨어졌다. 이날 샌디스크(+9.30%)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9.30%) 씨게이트(+8.09%) 마이크론(+4.98%) 등 주요 반도체주가 크게 오르며 S&P500...

유가 '하락'...美증시, S&P500·COIN·UAL·마이크론 '껑충'

이란 전쟁 종식 기대 속 유가 하락하며 美증시에 훈풍

이에 최근 추락했던 반도체주 급등하며 S&P500 견인

마이크론, 샌디스크, 씨게이트 등 메모리주 급반등

유가 하락 속 UAL, CCL 등 항공 및 크루즈 관련주도 활짝

장중 암호화폐 급등 속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껑충

반면 유가 하락 속 에너지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 마감

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김기린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528.52로 184.80포인트(2.91%)나 치솟으며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이날 오름세로 출발해 정규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 이 지수는 이틀전(-1.67%)과 전일(-0.39%) 등 연일 하락 후 급반등했다. 이날엔 중동전쟁불안 완화 속에 이 지수가 급등했다. 이날엔 최근 크게 추락했던 모메리 기업 등 반도체주들의 급등세가 두드러졌고 유가 하락 속에 에너지주들은 줄줄이 떨어졌다.

이날 샌디스크(+9.30%)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9.30%) 씨게이트(+8.09%) 마이크론(+4.98%) 등 주요 반도체주가 크게 오르며 S&P500 지수를 힘차게 끌어 올렸다. 이 중 최근 크게 추락했던 샌디스크, 씨게이트,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이날 미국증시 마감 무렵 비트코인, ETHER 등 주요 암화화폐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주인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8.60%) 주가도 껑충 오르며 S&P500 지수 급등을 거들었다.

코히런트(+8.45%) 컴포트 시스템즈 USA(+8.31%)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8.12%) 카바나(+8.11%) 등도 줄줄이 뛰며 S&P500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 속에 국제유가는 하락하며 고유가를 꺼리는 항공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홀딩스(UAL, +8.05%)와 크루즈 관련주인 카니발(CCL, +8.01%) 등의 주가도 활짝 웃었다.

반면 이날 원전주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6.48%)의 주가는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S&P500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EOG 리소시스(-3.55%) APA(-2.97%) 데번 에너지(-2.33%) 코테라 에너지(-2.14%) 등 에너지 기업들 주가도 유가 하락 속에 고개를 숙였다.

맥코믹 앤 컴퍼니 무의결권주(MKC, -6.11%) CF 인더스트리스 홀딩스(-5.64%) 원오케이(-2.76%) 허쉬(-2.65%) 바이오젠(-2.26%) 등의 주가도 뚝 뚝 떨어지며 S&P500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5분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01.70 달러로 1.15% 하락하며 유가 불안이 다소 완화되면서 뉴욕증시 전반에 훈풍을 가했다"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봉쇄를 놔두고 종전 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중국과 파키스탄은 호르무즈 봉쇄 해제를 포함해 미국-이란 전쟁 종식 중재에 나서면서 중동전쟁 종료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유가는 떨어지고 뉴욕증시는 급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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