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G-PASS 제도는 국내 우수 조달기업 중 해외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윌로그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윌로그는 물류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기울기 등 다양한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AIoT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운송 경로가 차단되거나 운송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EV 배터리 등은 예상치 못한 대기 시간이나 환경 변화로 인해 품질 저하라는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윌로그의 솔루션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화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품질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운송 경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이탈, 습도 변화, 충격 등의 외부 환경 요인을 IoT 센서 디바이스로 수집·분석해 화물의 품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물류 경로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화물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증명하는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화물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K-물류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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