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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5월 총파업 전 대화로 타결될...

▲서초구 삼성전자 강남사옥. 뉴시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앞두고 사측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전날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직접 노조 집행부와 만난 후 대화가 다시...

[위클리오늘]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5월 총파업 전 대화로 타결될...

▲서초구 삼성전자 강남사옥. 뉴시스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앞두고 사측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전날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직접 노조 집행부와 만난 후 대화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공투본)은 이날 "사측이 OPI 제도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를 포함하여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에 교섭을 재개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투본에 따르면 25일 실무교섭이 진행되고, 26~27일 집중 교섭이 이어진다. 필요할 경우 주말까지 교섭이 연장될 수 있다.

공투본은 전 부회장과의 미팅에서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투명화 등을 내걸었다. 이에 대해 사측은 OPI 제도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등을 포함해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혔고, 공투본은 교섭 재개를 결정했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와 성과급 상한 폐지, 임금인상률 7%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교섭 결과에 따라 임금협상을 타결할 지,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지 결정할 예정이다.

공투본은 지난해 11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공동교섭단을 구성하고 3개월여 동안 사측과 임금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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