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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스메디컬, 월드옥타 우승…'홈수면다원검사' 시대 연다

위스메디컬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수면 진단 웨어러블 '테드림(Tedream)'을 선보였다. 테드림은 병원을... 독보적인 센서 설계와 AI 생체신호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CES 2026 혁신상 수상 등으로 경쟁력을...

위스메디컬, 월드옥타 우승…'홈수면다원검사' 시대 연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의료기기 혁신 스타트업 위스메디컬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한 '제2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외 100여개 스타트업이 겨뤄 얻은 성과다. 실리콘밸리와 텍사스 등 해외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평가했다.

위스메디컬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수면 진단 웨어러블 '테드림(Tedream)'을 선보였다. 테드림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수면다원검사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기존 수면다원검사(PSG)는 30개 이상의 센서를 몸에 부착하고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과 환경 차이로 실제 수면 상태가 왜곡되는 한계가 있었다.

테드림은 이마나 가슴에 붙이는 소형 무선 패치 형태다.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뇌파(EEG), 심전도(ECG), 근전도(EMG), 안전도(EOG), 산소포화도 등 다중 생체신호를 동시에 측정한다. 병원 수준의 정밀 진단이 가능한 '홈 PSG' 기술로 평가받는다.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도입해 검사 효율도 높였다.

위스메디컬은 미국 조지아텍(Georgia Tech)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웨어러블 헬스 모니터링 분야 권위자인 여운홍 석좌교수와 이성훈 대표가 설립했다. 독보적인 센서 설계와 AI 생체신호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CES 2026 혁신상 수상 등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주요 병원 및 미국 연구진과 협력해 임상 데이터를 쌓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 인허가를 포함한 해외 진출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성훈 대표는 "위스메디컬은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홈 PSG' 시대를 열고,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스메디컬은 월드옥타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상품 테스트(PoC) 기회를 토대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산 및 인허가를 갖춰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위스메디컬, 제2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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