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최신 AI·ICT 기술 공개
올해 화두는 ‘피지컬 AI’…로봇·자율제조 등 산업 현장 접목
스타트업 IR·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 투자·수출 프로그램 운영
2025 월드 IT쇼 현장(사진=월드 IT쇼 사무국)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 2026’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인공지능(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피지컬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월드IT쇼에는 17개국 4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전시장 규모는 약 7500평 수준으로,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스타트업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기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기반 전자제품과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이동통신 3사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AI 에이전트, 기업용 AI 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핵심 주제는 피지컬 AI다. 생성형 AI가 정보 처리 중심이었다면, 피지컬 AI는 로봇·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 물리적 영역과 결합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기술을 뜻한다. 행사장에서는 AI 반도체, 로보틱스, 디지털 플랫폼 등 관련 기술이 집중 소개된다.
특별관도 운영된다. CES 혁신상 수상 기술을 모은 ‘어워드테크관’, 해외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관’, 콘텐츠와 첨단 기술 융합을 다루는 ‘엔터테크관’, AI 반도체 실증 사례를 소개하는 ‘K-AI 반도체 생태계관’ 등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 AI·ICT 인사이트 포럼, K-피지컬 AI 라운드테이블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수 AI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6 K-AI 챔피언스 IR Day’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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