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엔총회 참석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월가 투자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세일즈를 하며 미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멕시코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셰인바움 대통령과 내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 등 내로라하는 미국 금융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 경제가 강한 복원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계획과 자본시장 개혁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원래 저평가된 곳이야'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저평가를 벗어나고 있다고, 정상적인 평가에 다가갈 수 있을 거다…."]
특히 한미 양국은 동맹을 토대로 한 '핵심파트너'란 점을 짚으며,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조선 분야 협력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큰 관심도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군함 건조를 포함한 조선 분야 협력이었습니다. 실제적인 성과가 나지 않을까…."]
미국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로 이동한 이 대통령.
우리시간 내일 새벽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멕시코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양국 경제협정 협상 재개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이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정상외교에서도 자원과 공급망 협력을 중점적으로 챙길 전망입니다.
또 성장세가 높은 멕시코와의 교역 투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K콘텐츠 시장 교두보로 삼겠단 계획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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