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6차로 확장 구간. 원주시 제공
속보=원주 숙원인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간 6차로 확장사업(본지 8월 6일자 13면 등)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기획예산처는 26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개최,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문막~흥업 국도 6차로 확장사업은 상습 정체구간인 문막읍 건등사거리에서 흥업면 광터교차로까지 4.7㎞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752억원이다.
원주에서 문막을 거쳐 여주, 이천 등 경기 남부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기업도시 조성과 물류 이동 증가 등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지역사회의 도로확장 요구가 지속 제기됐다.
원주시는 해당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왔다. 준공 시 광주원주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주 관문 구간의 상습 교통정체 완화, 원주 기업도시와 문막산업단지를 오가는 물류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도심과 서부권의 관광·산업자원 간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다만 이 사업과 함께 예타조사 대상 사업에 이름을 올린 국도대체우회도로 흥업∼지정 4차로 신설 등 3건은 반영되지 못했다.
시는 미반영 사업의 제7차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후속 대응을 이어간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문막~흥업 구간 확장은 원주 서부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은 “추후 교통 여건과 수요를 면밀히 살펴 필요한 도로 신설과 확장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도
“개선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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